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프로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국민을 사로잡는다. 최고의 투수 최동원과 라이벌인 천재 투수 선동열은 자신들의 꿈을 건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형사 상원은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범 검거에 성공한 후 돌봐줄 가족없이 홀로 남은 살인범의 어린 딸 정현을 데려다 키운다. 10년 후, 가족이 된 상원과 정현 앞에 의문의 남자 철웅이 나타난다.

성당에서 귀가하던 여중생 연미가 성폭행 후 살해당하고, 박신부는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아픔을 공유하던 연미의 언니 수현과 박신부는 육체 관계를 나누고, 범인을 마주한다.

과속차량을 단속하던 경관 쿨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운전하는 챠오챠오에게 한눈에 반한다. 한편 리셩난은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만난 아자이와 일주일간의 계약 연애를 시작한다.
희생의 본질은 사랑이다. 삼계를 어지럽히던 요괴 구미호를 잡아 신선으로 추대된 강자아는 그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는데...

한때는 챔피언 후보로 주목받았던 권투선수 도철(정우성)은 후배에게 KO패 당한 후 권투를 그만둔다. 펀치 드렁크 현상이 있는 그는 관장의 도움으로 흥신소에서 일하게 되고 홍기(이정재)를 만난다. 30억짜리 빌딩을 갖는 것이 꿈이라고 큰 소리 치는 그는 사실 빚에 시달리고 있는 양아치일 뿐이다. 홍기의 단칸방에서 같...

모스는 사막 한가운데서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한다. 그리고 살인마 안톤 시거와 보안관 벨이 각각 돈 가방과 사건을 쫓는다.

고등학생 선화는 우연히 연극반 선배 수연에 눈에 띄어 줄리엣 역에 캐스팅된다. 로미오 역을 맡은 비밀스러운 선배 하남과 가까워질수록 선화의 마음에는 알쏭달쏭한 감정이 싹튼다.

러시아 군 소속의 ‘이반’은 ISIS출신의 테러집단이 시리아에서 러시아 군을 공격하고, 과거 자신의 사령관이었던 ‘그레이’를 포함해 두 명의 인질이 잡혔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테러집단은 인질의 대한 몸값으로 30만 달러를 요구하고, 이반은 참전용사들의 돈을 모아 인질들이 납치당한 시리아로 향한다. 이반은 기자로 위...

소싸움 대회에서 딴 거금을 탈주범에게 빼앗기면서 직장에서도 잘릴 위기에 처한 남자. 명예 회복을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탈주범을 잡아야만 한다.

웰컴 투 헬’s 키친! 90분간 쉴 틈 없이 몰아치는 현장 스릴러! 365일 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 셰프 ‘앤디’는 사고 없이 음식과 직원, 손님 모두를 살펴야 한다. 쏟아지는 주문으로 정신없는 가운데 반갑지 않은 위생 관리관의 급습과 입맛 까다로운 평론가의 눈치까지 보게 되고, 여기에 상황을 아...

2년 전 남편을 잃은 효진은 친구 미란과 함께 동네 작은 공부방을 하며 살아간다. 효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죽은 남편의 아들인 종욱이 나타나 엄마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 거야”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러브 스토리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주인 없는 상금의 유혹에 솔깃해진 두 친구. 정체 모를 80년대 비디오게임을 재작동시킨 뒤, 차원이 다른 공포로 얼룩진 비현실적인 세계로 들어선다.

1987년, 불행한 집안 사정 때문에 육방으로 입대한 23살 낙만은 육방이라는 이유만으로 선임들의 횡포와 허드렛일을 견뎌야만 한다.

잃어버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높이 솟은 빌딩과 분주한 일상으로 정신 없이 돌아가는 뉴욕의 맨하탄, 시간이 멈춘 듯 의미 없이 살아가는 조지(리차드 기어 분)는 오늘도 길거리를 헤매며 하루 하루를 보낸다. 아내를 잃고 집, 직장, 딸까지도 모두 놓아버린 그에게 유일한 희망은 성년이 된 딸 매기(지...

특수병 앤드루 브리그먼은 야심 찬 젊은 군인으로, 조용한 성격과 순진한 태도로 다른 소대원들과 차별된다. 타고난 군인인 딕스 하사가 그의 부대를 맡게 되면서 모든 상황이 변한다. 앤드루는 곧장 딕스의 리더십에 빠지지만, 어린 아프간 농부가 석연치 않은 죽임을 당하자 딕스를 향한 그의 존경심은 점점 퇴색한다. 그...

팀원들과 강도 짓을 하는 해리는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자말의 돈을 훔친다. 그 후 그들은 경찰에 쫓기다 사고로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그러자 자말은 해리의 아내 베로니카에게 배상을 요구한다.

할아버지가 간직한 사진 속 어린 소녀 그 소녀를 찾기 위해 할아버지와 손녀딸이 역사의 현장으로 간다. 끝내 지울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얼굴 다큐멘터리 방송 편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할아버지가 입버릇처럼 되뇌는 알 수 없는 말에 담긴 슬픈 비밀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알았다면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신뢰 문제를 극복하려 애쓰는 라우라와 마시모의 관계가 흔들리는 가운데, 끈질긴 나초가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

1950년대 디트로이트, 한 삼류 범죄 집단이 단순한 문서를 훔치는 일에 고용된다. 간단하게 끝날 줄 알았던 계획이 범행 도중 예기치 못하게 틀어지게 되자 누군가 다른 목적을 위해 자신들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계획을 틀어 자신들을 고용한 사람이 누군지 그 배후의 진실을 추격하게 되는데...

하나 뿐인 아내… 둘도 없는 친구… 예기치 않은 어긋남의 시작과 비밀스러운 유혹 우리 셋…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친구의 아내가 갖고 싶었다.” “우정의 대가는 지독했다.” “욕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끔찍했던 시집살이에서 도망치듯 미국으로 떠났던 인숙은 2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는 가운데, 인숙은 자존심 세고 표독스러웠던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일란성 쌍둥이 남매인 소라(이태경)과 카이(이태경)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상하이에서 사는 소라는 출판사에서 일하는 모치즈키(아베 지카라)와 만나 서로 타향에서 사는 사람들끼리, 둘의 관계는 친밀한 것으로 발전해 나갈 예감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